식물17 소소한 일상 에어브러시 간만에 켜서 컴퓨터 먼지를 싹 날렸다 습기탓에 달라붙어 버린 부분은 어쩔 수 없음 흑흑 체감상 먼지 턴 후에 발열이 좀 줄어든 것 같기도 이케아 생겼대서 가보기로 함 (진짜 이케아 가는 길임) 모험을 떠나요 불었다 여름밤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모기 뱀쟝 솔직히 자취햇으면 하나 사갓다 마음만은 아직 잼민이 넓어보여서 찍은 사진 이케아 스텐 화분 개당 700원 개꿀 몇년만에 먹은 비빔밥 아니 잠을 안자서 그런가 이케아를 코스트코라 쓰고 비빔밥을 볶음밥이라 쓰고 상태 ㄹㅇ 맛갔네 난 비빔밥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건 야채도 신선하고 되게 맛있었음 화분넣고 팬더 하나 끼우면 가격이 배로 뛰는 마법 유니클로 갔다가 기념으로 하나 사옴 근데 입고다니기 부끄러 안개 초록거미 건드리니까 실타고 슉 내려감 비오는.. 2021. 6. 25. 식물 근황 며칠전부터 옥상 방수페인트 도장 등의 공사가 시작돼서 옥상문이 잠겼다. 그래서 3일정도 물을 못 주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어딘가에 숨겨진 옥상열쇠를 발견, 매일매일 물 안주면 치명적인 친구들만 몰래 데려오고 나머지는 물만 주고 내려왔는데.. 민들레는 다 말랐고 해바라기도 거의 다 죽어간다 동틀때부터 질때까지 햇볕 계속 받는 위치에서 3일 단수는 역시 못버티나봐 물병에 물채워서 꽂아둔 몬스테라와 웅동자금,황금세덤등의 다육 식물이랑 로즈마리는 멀쩡 이건 그나마 다행 흑흑 해바라기 살아날라나 모르겠네 2021. 6. 9. 집중관찰 : 해바라기 둘다 5월16일 저 새싹 막 났던 때가 제일 귀여움 잎도 두껍고 말랑말랑함 17일 고개 숙이고 있던 애가 하루만에 펴짐 24일 이땐 심을 데가 따로 없어서 방토 화분에 심었는데 정작 열심히 키우던 방토는.. 26일 좀 더 커짐 하나는 수경재배하려고 담궈놨는데 어디론가 날아가고 없음........ 27일 31일 좀 기울어져서 지지대 세워줌 6월4일 아랫잎이 좀 펴진듯? 매일 보면 잘 모르겠는데 가끔 사진 찍어놓은거 보면 엄청 자라는게 느껴짐 2021. 6. 4. 민들레 5월 11일 심고 3일정도 지났을 때? 13일 16일 22일 모양 예쁘게 안잡힐까봐 하난 뺌 26일 커짐 31일 화분에 꽉참 6월3일 화분밖으로 나옴ㄷㄷㄷ 6월4일 판다 머리털이 풍성해졋다 2021. 6. 4. 0601 민들레가 드디어 화분밖으로 나오고있다 여기까지 자라는데 3주나 걸림 바질트리 전에 백화점에서 와 개이쁘다 했던 바질은 형태가 진짜 예뻤는데 우리집 바질은 뭔가 볼때마다 미묘해서 처음으로 수형을 잡아보기로 했음 내가 원하는 모양은 ㅇ ㅣ 인데 가지 쳐주기 전엔 ㅁ ㅁ 이라서 아랫 부분 가지를 좀 자르기로 함 근데 아래에서 뻗어나온 큰 가지가 겉을 감싸고 있어서 막상 자르면 좀 홀쭉해지는 모양새라 슬펐음 자른 직후엔 망쳤나 싶었는데 지금 보니 낫긴하다 2021. 6. 1. 0528 도로앞 화분에 핀 클로버 네잎은 없엇다 공사장 앞에 어ㅓㅁ청나게 길게 자란 개망초 진자 큼 한 1.2미터 되는듯... ;; 오늘 비랑 강풍이 진짜 세서 옥상은 무슨 화분도 날아가고 마감재로 쓴 마사토도 여기저기 날아감 얜 심지어 화분도 날아가서 빈페트병이랑 화분 깔망에 글루건쏴서 임시화분 만듦.. 어느정도 비 그치고나서 해바라기쟝 지지대를 꽂아줬다 2021. 5. 2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