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그냥 적당한 거 하나 만들고 치우기로 함
셔츠만 하나 만들어보고 치울랬는데..
카라 재봉을 반대로 해서 버리고 다시 만듦
또 반대로 해서 버리고 다시 만듦
무늬 방향 90도 돌아가서 다시 만듦
카라 4트는 좀 아니지않나요

소매
바느질이 귀찮아서 그냥 시침핀만 두두둑 꽂아서 박자
라는 계획이었는데.. 틀어져서 걍 손바느질 썼다

그래도 손바느질이 소매가 훨씬 깔끔하게 박히긴 함
몸판은 u자고 소매는 n자라 억지로 맞춰서 박는 게 항상 어려운데.. 소매의 답은 손바느질인가

곡선형 밑단 좀 싫어

그래도 얼추 완성

마비 하다가 페스티벌 어쩌고 옷 땡겨서
한 번 만들어볼까~ 하고 줄무늬 반팔부터 만들어보가로 함

걍 오비츠 도안에서 소매만 좀 줄였음

목 원형 재봉 어려워

이건 소매산이 그래도 완만해서 재봉틀로 박았다

뒤집으면 완성

소매가 마비 템보다 넘 긴 느낌

그래서 잘라봤는데
흠.. 내일 다시 만들어야하나
애매해

낮에 만든 셔츠는 단추를 달아봤는데
너무 바깥에 달아서 좀 별론듯
다음엔 조금 안쪽에 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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