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달 박아두던 걸 끝냈다


상의는 날림으로 함



좀 아쉬운 결과야
1/6 셔츠

더워서 진도가 안나감..
재단만 해놓고 방치하고 깔짝하고 방치하고, 그러다 일주일은 넘긴듯

카라



항상 귀찮은 소매 파트

바느질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핀만 박고 박아버림
퀄리티를 떨구고 편안함을 얻었다


밑단
시침질 먼저 하고 박아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대충 접고 박았다

신경 쓴 소매
셔츠 뒷판 요크도 그렇고 디테일을 좀 챙기니까 사람 옷 같은 느낌이 약간 생겼다
그거랑 별개로 진짜 진짜 진짜 거지같은 파트였음
핀을 먼저 박으면 재봉틀에 걸려서 재봉이 거지같고
재봉틀을 먼저 박으면 원단이 두꺼워서 핀이 안들어감..

솔직히 후반갈수록 날림으로 만들었음

원본인 1/6 스케일을 반으로 줄여서 피규어 사이즈에 맞출까 고민도 했는데… 그럼 만들다 걍 버렸을 거 같다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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