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0507-0508

혀수 2021. 5. 9. 02:04

치과를 갔다
왼쪽 어금니가 좀 까만 부분이 보여서 갔는데
알고보니 다른 이 안쪽이 훨씬 많이 썩어서
뭐 이건 인레이 저건 떼우기 이것저것 하니 200
되게 억울한데 치실 제대로 안쓴건 내잘못이라 누굴 탓할수도 없고ㅋㅋ 그렇게 형편좋은 집도 아닌데..
좀 많이 우울했음

어릴땐 그냥 아파서 가기 싫었는데
크니까 고통보단 비용이 너무 무섭다

매일 물주니 새잎이 어느정도 나고있는 말나리

변동사항없는듯
한달에 물 한 번 주는 애들이 뭐가 빨리 달라지겠냐만

옥상프렌즈
저 되게 큰 홍콩야자는 지금보니 3개를 한 화분에 심어둔것처럼 보이던데.. 뿌리가 서로 뭉쳐서 떼기도 뭐함
진짜 촘촘하게 엮여서 뿌리 다 찢길듯

개화중인 수국

빨간 수국도 이쁘긴 이쁘다

민들레
잎이 하나 더 생김

항상 구석에만 박혀서 안나오는 물고기
밥주면 나와서 먹고 다시 들어감

간만에 잡은 파엠
얘네 캐릭터는 정말 잘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