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일과

홈플러스+다이소 구경하러 산책감

눈이 죽어버린 이브이...

수국을 샀어요
만원짜린 꽃덩어리가 하나고
이만원짜린 사진에 나온 큰건데
꽃집 아저씨가 이만원짜리가 이번에 참 잘나왔다길래
혹해서 삼
팔랑귀...

이뻤던 나무
식물에 관심 가지다보니까
길거리 나무만 봐도 쟨 몇 년이나 자란걸까
수백년된 고목이 고작 휴지쪼가리로 변하는 건 참 부질없지않나.. 뭐 그런 생각을 가끔 하게 됨

옥상 친구가 늘었어
말나리꽃은 너무 햇볕 뜨겁게 쬐면 안좋다길래
다시 베란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