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천옷 만들기
천옷 만들기 7랭크 10
혀수
2024. 10. 10. 00:59
오늘은 의욕이 없어서 뭔가 열심히 만든 게 없음

만들다 저녁 먹으러 솥밥집을 들림
미완성 티를 입힌 니라쟝과 함께~

집 와서 다림질로 펜 자국도 지워주고 완성 시킴
무늬는 테두리 안보이게 재봉해서 붙이면 너무 두꺼울 거 같아서, 원단 조각에 올풀림방지액으로 전체 다 발라준 다음 눈대중으로 잘라서 원단 접착제로 붙임
형광 연두, 분홍색 원단은 딱 이 옷만 보고 샀던건데 드디어 써먹네

입혔다
밖에 너무 자주 데리고 다녔는지
긁힌 앞머리가 눈에 띔..

잠 안와서 바지도 만들기로 함
치수 다 재서 직접 그렸다


완성

입히니 잘 맞음
아쉬운 건 다트랑 벨크로를 빼먹어서
큰 골반을 통과할 수 있는 대신 허리가 좀 빈다..
낮쯤에 새로 하나 만들면 될듯

옆엔 넨도 바지처럼 트임도 넣음

원본 넨도와 함께

바지 기장도 티가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그 기장이고
무난하게 다 좋음
굿